부고 위로 문자, 예의와 진심을 담은 7가지 예시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
진심을 담아 위로해주세요.

저는 2020년,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을 즈음에 6개월 간 묘원(묘지) 관리 일을 한 적이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상. 그 가족들과 친척들의 슬퍼하는 모습은 좀체 적응이 안되었었어요.. 그 마음을 헤아리고 부고 위로 문자를 통해 마음을 전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작성해봅니다.

우리는 종종 갑작스럽게 주위에서 부고 소식을 전달 받을 때가 있습니다. 부고 소식이 들려오면, 그 사람의 심정이 조금이나마 느껴지며 마음이 참 무거워지곤 하는데요.

경사에는 참석을 못해도, 조사에는 꼭 참석해서 슬픔을 나누고, 위로를 하는 것이 너무 중요합니다. 직접 방문해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며, 함께 슬픈 마음을 나누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코로나 19로 인해 요즘은 조문을 받지 않고 장례를 치루는 경우도 있고, 생활 상에 여유가 없어 시간을 내기 어려운 분들도 많으신 것 같아요.

문상을 가지 못할 경우엔 '부고 위로 문자'라도 진심을 담아 보내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하지 못하는 마음과 더불어 상심이 큰 마음에 위로를 어떻게 전하는 것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부고 위로 문자는 마음이 잘 전달되어야 하며, 간결하게 작성하는 것이 좋아요.

1. 고인 분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큰 슬픔으로 다가옵니다. 어떠한 위로의 말씀을 드려도 상심이 크시겠지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갑작스러운 안타까운 소식에 슬픈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 고인의 유덕이 후세로 이어져 빛나기를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직접 장례에 참석하여 슬픔을 나누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4. 뜻밖의 슬픈 소식에 애석한 마음을 글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5. 부득이한 사정으로 조문 드리지 못해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은 어떠한 위로도 슬픈 마음을 달랠 길이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슬픈 마음을 나누고,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 문자 남깁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시는 길 잘 배웅해드리시길 기원합니다.

7. 슬픈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어떤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OOO의 사유로 슬픈 마음 함께 나누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부디 좋은 곳 가셨기를 기도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부고 위로 문자 예시를 알려드렸습니니다. 부고 소식을 전해온 분과의 관계를 상기하시면서, 개인적인 위로의 문구를 더 추가해서 보내셔도 좋습니다. 진심으로 위로하고, 애도하는 마음을 담으면 좋겠지요.

부득이하게 장례식에 찾아 뵙지 못했더라도 부고 위로 문자 한통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시기를 놓쳐서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부고 위로 문자 예시를 참고하셔서 꼭 마음을 전하시길 바랍니다.

글을 읽다 보면 행운이 깃드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