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서 & 공부/책 리뷰

[초고속성장] 월 500만 원 돌파의 무기, 포커싱 (Chapter 3)

by 행운 시나브로 2022. 7. 17.

나는 '초고속성장'의 Chapter 2 - 월 300만 원까지 먼저 달성해야 하는데, 그 이후의 내용이 와닿을까? 싶었지만, Chapter 3부터 끝까지 다 읽고나니 전체적인 큰 그림을 그려가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이번 포스팅의 내용은 Chapter 3. 월 300만 원을 넘어 월 500만 원 이상 돌파하면서부터 마인드와 전략에 대해 기록한다.

 

 


 

 

월 300만 원 돌파할 때까지 필요했던 무기는 '도구를 수집'하는 것이였다.

 

이번에 월 500만 원을 돌파하며 월 1000만 원까지 가기 위해서는 수집했던 도구 중에 가장 잘한다고 생각한 능력 한 가지에 집중적으로 포커싱하는 것이 핵심이다.

 

능력 하나에 초점을 두고 집중 역량강화 !!!

 

잘하는 것을 압도적으로 잘해야 하는 이유는, 수입의 극대화를 위해서이다. 비싸게 팔고, 많이 팔아서 매출을 2배 이상 끌어올려야 수익의 수준을 끌어올릴 수가 있다.

 

'비싸게'와 '많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전략이 필요하다. 상품이나 서비스의 퀄리티를 높여서 가격을 인상하거나, 추가상품을 묶음 상품으로 많이 파는 것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하지 않은 이유에 대한 명분을 제시할 수 있다.

 

이 구간에서 경쟁업체들을 추월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예를 들어 내가 청소업체를 창업한다고 가정했을 때, 지역에 청소업체가 100곳이 있다. 그 사이에 끼어들어가서 청소 시장 전체 파이의 일부분만 먹을 수 있었는데, 메인 능력의 역량을 집중 강화함으로써 '비싸게'와 '많이' 전략을 통해 2배 이상의 파이를 가져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나서 두번째 핵심 능력의 역량을 강화하면서부터 경쟁업체와 격차를 벌리고 점점 초격차를 만들어내는 것이 그릴 수 있는 그림이다.

 

위의 내용을 조금 적용하자면, 나는 '글쓰기' 역량을 강화할 것이다. 강화된 역량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마케팅-카피라이팅-브랜딩'으로 격차를 확실하게 벌리고 다질 것이다. 이후엔 창업 문의를 받아 교육과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자문을 하며 초격차를 만들고자 한다.

 

책 내용 중 포커싱(핵심역량을 강화)하는 과정 중에 중요한 루틴은 '분석'이라고 느꼈다. 곤팀장님이 알려준 분석의 방법을 기록해두고 계속 적용해야겠다.

 

 통계자료 수집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가설

디테일한 질문을 통해 분석(왜 고객들이 마케팅 퍼널 시리즈 글 중 2번째 단계에서 이탈했을까?, 왜 이 포스팅은 평균 대비 조회수가 바닥을 칠까?, 왜 필살기로 구매전환 장치를 심어놓은 곳에서 신청 수가 저조할까? 등등)

→ 질문에 대한 답이 될 만한 가설 정립

→ 다시 데이터 측정

→ 가설과 데이터를 한 곳에 모아서 비교 분석

더 높은 확률의 가설을 재정립

→ 반복하면서 확률을 높이기

 

이렇게 역량을 강화하면서 소비자에게 검증이 되었다고 판단이 될 때, 두 번째 핵심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

 

 


 

 

Chapter 3의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위의 내용이라 생각이 들고, 추가적으로 알려준 생산적인 전략들은 간략히 기록하고자 한다.

 

'스터디'를 통한 집단지성을 끌어올린다. 집단지성을 활용하면 문제 해결의 통찰력을 키울 수 있고, 내가 보지 못하고 생각지 못한 부분을 깨우칠 수 있다. 또한 타인의 가치관과 경험들을 간접경험할 수 있고, 의지력을 높일 수 있다.

 

'핵심역량'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글쓰기를 잘한다면, 카피라이팅 교육, 블로그운영법 교육, 온라인세일즈 교육, 전자책 교육 등으로 하나의 역량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디테일을 강화시키고, 차별점을 1-2가지 추가하여 경쟁에서 치고나갈 수 있는 전략을 세우자.

 

업무 중에 발생하는 병목 현상(비효율적으로 낭비되는 것)을 찾아서 없애라. 또한 나의 일상적인 패턴을 잘 파악해서 비효율이 나오는 구간을 잘 찾아서 제거하고, 모든 방면에서 효율을 찾아서 높여라. 그리고 자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가용시간을 늘려 역량강화에 더 집중하라.

 

모든 일을 혼자 감당하면 과로사 할 수도 있고, 시간이 부족하여 비효율적이 된다. 그러니 '인적레버리지'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하라. 인적레버리지는 나의 능력을 복제해 직원에게 붙여넣기 하는 것과 시스템화. 즉, 인적 경영이다. 초고속성장 책 속에는 인적 경영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지도 제시해주고 있다. 제시된 내용은 내가 직원의 입장에서 회사와 사장님께 바라는 모습들이었고, 앞으로 대표가 되었을 때는 적용하고 배울 수 있는 부분들이었다.

 

'선 기버(先 Giver)'가 되어라. 선한 마음으로 도움을 먼저 주어라. 대가를 기대하지 말고, 내가 남들에게 무슨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 다양하게 고민하여 먼저 베풀자. 이 내용은 안대장님의 책과 강의에서도 강조했던 부분인데, 내 삶에 적용은 거의 하지 않고 있었다. 설득의 심리학이라는 책 내용 중 첫 번째인 상호성의 원칙과도 일맥상통한 부분이라 생각된다.

 

 


 

 

'초고속성장'이라는 책을 통해, 저자인 '곤팀장'님이 독자에게 바라는 것은 'OO'인 것 같다.

 

바로.. '적용'이다. 책을 백날 천날 읽어봐야, 100권 1000권 읽어봐야 적용을 안하고 실천을 안하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아는 것을 '할 줄' 아는 것으로 만들고, '모르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변화는 여기서 만들어지니까.

 

나의 관성을 실행하는 쪽으로 바꾸자. 내 미래는 습관이 결정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