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되는법칙] 생각의 가치

만보 걷기 챌린지를 한지 1주일이 지났다.

작심3일을 매번 넘기지 못했던 내가. 작심하고 실천한지 1주일이 되었다는 것은 거의 기적이다.
꾸준히 하루하루를 생산성있게 보낸다면 그 하루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누적이 되겠지.
올 한 해. 그동안 살아왔던 해보다 가치있고 빛나게 하루하루 살아가보자.

그나저나 1주일 전에 몸무게를 안쟀었고, 1주일 지난 오늘 쟀는데..
65.7kg 이라니..? 코로나 바이러스 터지기 전엔 61~62kg 이었는데 도대체 얼마나 확찐자 였던 것인가.

조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2/4분기. 6월까지 달에 1kg씩 감량해보자!~

| 1. 뭔가 이루고 싶은가? 주변에 알리지 말라.

오늘도 걸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요즘 우스갯 소리로 하는 말이 있더라.
"뭔가 이루고 싶다면 알리지 말고 혼자 해라."
"말 하는 순간 다 말릴 것이다."

사람들마다 가치관이 다르며, 내가 원하고 하고자 하는 것에 대해 깊이 있게,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면서 지지해주기보다 지양하게 만드는 우리의 문화.

형성되어있는 문화 수준에 머물러서. 생각의 범위가 그 안에 갇혀서.
딱 그만큼만 세상을 본다.

사람은 짐승과 다르게 본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이성적인 생각을 할 수가 있다.
그렇기에 육체로는 약함에도 불구하고 만물의 영장이 아닌가.

| 2. 생각을 가치있게 확장하라.

그러면 생각이라는 것을 확장하고, 가치있게 빛낼 수록 사람의 가치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그냥 주어진 환경 속에 마냥 당연하다는 인식 속에 갇혀서 안주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그렇게 살려고 한 사람으로서의 삶이 주어진 것이 아닐텐데 말이다.

문화는 무엇인가?
사람의 생각, 글, 말들이 생활가운데 나타난 것이 문화가 아닌가.

같은 시간과 같은 공간에 살고 있지만,
부모님 세대가 살았던 문화, 2-30대가 살아온 문화, 10대가 살아온 문화는 다 다르다.

그래서 부모님 세대에 옳고 맞았던 일이, 오늘날에 와서는 부질없기도 하며, 획기적이지 못하고 구시대적 가치관일 수 있다. 그것을 고집하고, 강요하는 것은 부당하다.

| 3. 나의 가치관을 우선순위로 두라.

세상에 태어나 한 번 사는 인생을. 잘~~ 살고 싶다면.
다른 사람의 말과 가치관에 휘둘리지 말고. 내가 가치있게 여기는 것을 우선순위를 두고 살아간다면, 분명 빛을 보게 될 것이다. 쉽게 포기하지 말자. 쉽게 합리화하지 말자.

모두가 아니라고 해서, 그게 정말 아닌 건 아니다.
또한 모두가 맞다고 해도, 그게 정말 맞는 건 아니다.

마치 지구를 중심으로 해와 달과 별이 돈다고 모두가 천동설을 주장하며 지동설을 마녀사냥했으나,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가 도는 지동설이 맞았던 것처럼. 소신있게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