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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스홀딩스, 이상근 대표에 대해서

by 행운 시나브로 2020. 9. 17.


회사에서 주식을 발행하는 이유회사의 자본금을 주식으로 받아서 사업을 하기 위함입니다.

회사의 입장에서는 사업을 하기 위해 주식을 통해 투자금을 받는 것이고,
주식을 사는 사람은 회사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투자를 하는 개념이죠.

내가 주식 투자를 한다면, 회사에 나의 소중한 자금을 투자하는 것이니
투자를 하는 회사와 동업을 한다
고 생각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 회사의 사업이 잘 되어 왔는지, 지금도 실적이 좋은지, 앞으로도 경쟁력과 부를 창출할 수 있는지, 재무구조와 펀더멘털은 탄탄한지, 미래에 성장성이 그려지는 회사인지 등등 고려하고, 분석해봐야겠죠.

그리고! 기업의 운명은 대표이사와 대주주가 좌우하게 되죠.

투자를 하는 것이 동업하는 개념이라면, 과연 이 회사의 대표인 동업자가 신뢰할 만한 사람인지, 어떻게 살아왔고, 어떻게 회사를 운영해 온 사람인지, 의지와 능력, 도덕성, 비전 등등 알아야겠죠?

사실상 대표이사의 성품과 능력, 비전, 도덕성이 회사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 포스팅을 통해 유비쿼스홀딩스의 이상근 대표에 대해 함께 알아볼까요?^^


| 유비쿼스 그룹의 지배구조

유비쿼스 그룹의 지주회사인 유비쿼스홀딩스이상근 대표가 47.17%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이상근 대표이사는 유비쿼스홀딩스를 통해서 유비쿼스 그룹을 지배하며, 자회사를 관리하고, 경영컨설팅을 하는 것이죠.


| 이상근 대표는 어떤 사람일까?

저는 5G 관련 기업 중에 유비쿼스홀딩스에 관심이 많아서 회사에 대해 먼저 알아보았습니다. 유비쿼스홀딩스는 아시다시피 재무구조도 탄탄하고, 펀더멘탈도 좋고, 꾸준히 연구 및 기술 등을 개발하여 성장해왔습니다. 이렇게 멋진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님은 어떤 분일까? 궁금했죠.

이상근 대표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 뉴스와 언론 기사, 블로그 등을 찾아보았으나 거의 드러난 것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유비쿼스홀딩스나 유비쿼스나 주주들이 이 기업 대표는 IR 발표나 홍보, 뉴스를 내줘야 주가 반영이 되는데  너무 관심이 없는 것 같다. 라고 많이들 말하죠.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렇게 드러나지 않는다는 것은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거나,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 너무 중요하니 그것에 집중하느라 홍보나 주가 관리에 신경을 못 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회사를 보면 분기별 실적도 잘 나오고, 협력사와의 관계도 좋고, 경쟁력과 성장성도 좋으니 홍보도 하고 알려주고 하면 주가도 잘 올라갈텐데 도대체 왜 안하는지 답답스럽죠. 하지만 주가 반영은 기업의 가치로, 또 실적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이니 앞으로 회사의 가치와 실적이 얼마나 더 좋아질지 응원하며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튼 다시 돌아와서 이상근 대표의 이런 모습을 보면 말보다는 결과로 보여주는 성격을 가진 것 같습니다. 본인의 역할과 사명에 충실한 것이지요. 장밋빛 비전을 떠들며 기대감으로 주가를 올리는 사람보다는 훨씬 믿을 수 있지 않나요?ㅎㅎ

유비쿼스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유비쿼스 그룹을 이상근 대표가 어떠한 마음으로 어떻게 운영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회사 내부,외부 사진들, 기업의 정보나 직원들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태도는 어떤지, 윤리적으로 어떻게 경영하는지 시간을 내서 꼭 한 번 둘러보시고,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투명하고 깨끗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하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신뢰가 가겠죠.
https://ubiquoss.com:44335/renew/about/yun/listbody.php?h_gcode=contents&h_code=1 ) 

저는 쭉~ 보면서 내가 정말 엄청난 사람과 동업을 하는구나, 정말 이 회사에 투자하길 잘했구나, 배울 게 많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이상근 대표의 이력을 보면, 1960년생이며 국민대학교 전자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90년대 초고속 인터넷이 한창 열풍일 때 SK브로드밴드의 전신인 두루넷에서 엔지니어로 부장까지 근무를 했습니다. 1998년에 회사를 나와 창업을 했고, 우리나라 최초로 문자서비스를 보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여 시장을 앞서가는 기업으로 경쟁력있게 운영하다가 대기업의 제안으로 회사를 매각했습니다. 이후 네트워크 장비분야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기 위해 2000년 초 유비쿼스의 전신인 프리미어 네트웍스를 설립했고, 2005년에 유비쿼스로 회사명을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고성능 대형 스위치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성공적으로 이동통신사에 공급을 해왔죠. 시장 점유율 1위로 업계를 리드해오고 있으며, 모든 서비스를 IP 기반으로 하는 ALL IP Convergence라는 꿈을 향해 끊임없이 정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직원들에게 "세상 모든 일에는 우연한 결과가 없으며 철저한 준비를 갖추고 일을 진행해야 글로벌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회사의 미래 발전을 이루기 위한 계획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기술 중심 대표 IT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로 가득차있습니다. 여러분은 이상근 대표가 어떤 사업가인 것 같은가요?
(참고: https://www.hankyung.com/news/article/2013013036941 )

유비쿼스 그룹의 지주회사인 유비쿼스홀딩스의 최대주주로 지위를 잘 지켜왔으며, 2005년 이후 현재까지 유상증자를 한 적이 없이 회사를 내실있게 잘 운영해 온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근 대표는 지주사인 유비쿼스홀딩스를 통해 독립된 경영구조를 세우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춘 유비쿼스로 국내의 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이 기술력과 경쟁력으로 해외에 수출하고, 더불어 헬스케어 관련해서 신사업을 추진하고, 신규 M&A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며 퀀텀 점프를 이룰 것이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유비쿼스홀딩스의 차트를 보면 2018년에 7-8000원의 주가가 반년 만에 53000원까지 급등을 합니다. 최근 바이오주 관련해서 대주주들이 주가가 급등하자 지분을 많이 팔면서 돈을 챙겼죠. 그런 모습과는 반대로 이상근 대표는 지분가치가 5000억원에 달하는데도 단 한 주도 매도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이유가 유비쿼스홀딩스의 가치는 그걸로 끝이 아니라 멀지 않은 미래에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더불어 개인의 이익을 취하며 주주를 배신할 사람이 아니라는 것임을 알 수 있는 것이고요. 이상근 대표의 회사에 대한 애착심도 엿볼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2012년, 전자신문을 통해 이상근 대표의 성향, 능력, 비전 등을 볼 수 있는데요. 관심 가지고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 : https://www.etnews.com/201209090137 )

유비쿼스 홈페이지나 유비쿼스홀딩스 IR 자료 등 찾아서 하나하나 읽어보시면 이상근 대표가 어떤 인물이며 유비쿼스 그룹이 어떻게 운영이 되어지는지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단순히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차근차근 그 꿈들을 이루면서 실적을 가시화하고 있죠. 2009년에 상장한 이후로 단 한 번도 적자를 낸 적이 없습니다. 네트워크 분야에서 한 번 인프라가 깔리면 주가가 쭉 떨어진다는 것은 다들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흑자 경영을 해왔다는 것은 무엇을 보여주는 것일까요? 


(유비쿼스홀딩스 이상근 대표 사진)

인상이 참 좋으시죠?ㅋㅋ


| 이상근 대표의 모습들

이상근 대표에 대해 알아보면서 또 한 가지 놀라운 소식(?)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 정부와 민간 기업의 합동으로 이루어진 '5G+ 전략위원회'의 네트워크 분야 대표라는 것입니다.


(출처 : https://www.msit.go.kr/web/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_policycom2&artId=2360312 )

중간 쯤에 이상근 대표 찾으셨나요? SKT, KT, LG, 삼성, 현대 등 대표이사들과 5G 국가 도약을 위해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자리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회장으로 계시네요.ㅎㅎ
http://www.kani.or.kr/page/company01 )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회원사 현황도 살펴볼까요?

(출처 : http://www.kani.or.kr/page/member02 )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회장사로 유비쿼스가 있고,
감사, 부회장사, 이사사에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기업들이 함께 하고 있네요.
감사 기산텔레콤
부회장사 다산네트웍스, 삼성전자, 우리넷, 코위버, KT, SKT
이사사 쏠리드, 에이크테크, 이노와이어리스, 콘텔라, 파이오링크, HFR, 한드림넷
일반사도 여러 기업이 함께 하고 있습니다.ㅎㅎ


또한 올해는 2020년 경자년 쥐띠 해인데, 상장사를 이끄는 최고경영자들이 누가 있나 라는 기사가 있는데요.

쥐띠 주식부호 10위로 계시네요. ㄷㄷ..멀지 않은 미래에 1위 하실듯..
(참고 : http://www.esocial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236 )

그리고 2019년 6월에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지주회사 브랜드평판 3위를 기록했네요.
https://blog.naver.com/koocci/221554541726 )

아래 블로그 글은 재미삼아 보셔요. 2022년부터 이상근 대표의 운이 폭발한다고 하네요.ㅎㅎ
https://blog.naver.com/jesu-thadd/221691597619 )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이쯤에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도 한 회사에 주식을 사고 투자를 하며 동업하는 주주라면, 투자한 기업의 대표는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운영을 하는지 등 관심있게 보시고 부자가 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유비쿼스홀딩스와 자회사인 유비쿼스, 유비쿼스USA, 넥싸이트도 시간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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