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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시나브로 자유글

'ㅗ'가 인생을 바꾼다. (feat. 목표 쓰기)

by 행운 시나브로 2022. 8. 9.

 

 

갑자기 엿 먹어라.

이런 게 아니고요.

 

'ㅗ' 가 인생을 어떻게 바꾸는지

그 의미를 찾아보세요.^^

 

단언컨대!

'ㅗ' 의 의미를 깨달으면

인생이 바뀝니다.

 

 

 


 

요즘 목표 3가지를 10번씩,

매일 아침 눈 뜨자마자 적고 있습니다.

 

 

"목표를 쓰면 이루어진다."

"꿈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면 이루어진다."

 

이 '공식'은 제가 2009년에 군대에서 읽었던..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에서 처음 접했었죠.

 

 

가지고 싶고, 얻고 싶었던 것들

사진, 이미지들을 찾아서 오리고,

B4 종이보다 큰 두꺼운 종이에

하나씩 정성들여 붙였었어요.

 

일명 '비전보드'를 만들어서

컴퓨터 책상 벽면에 붙여놓고 매일 봤죠.

 

 

저의 목표와 꿈은 이뤄졌을까요?

 

 

솔직히..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중간에 떼어버렸기 때문에요.

 

 

이후 바쁘게 시간은 흘러 흘러..

2020년 코로나로 집에만 있게 된 날들.

미뤄왔던 책들을 신나게 읽었습니다.

 

당시 심적으로 상당히 힘들었는데

책에서, 온라인에서 이야기하더라고요.

 

"목표 쓰기, 확언, 감사 일기를 하라고!"

 

왜 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고,

일단 하라니까 했습니다.

 

 

긍정언어가 내면에 계속 입력되자

자기파괴적이던 생각들이

점점 객관화가 되어지면서

멘탈이 단단해지더라고요.

 

그렇게 살만해지니

또 손에서 놔버렸습니다.

 

 

시간은 흘러 2022년 하반기.

 

이제는 손에서 놓지 않을 생각입니다.

 

'목표 3가지 10번씩 쓰면서 읽기'

말이죠.

 

어떻게 이루어지는 건지,

왜 해야하는지를 알게되었거든요.

 

 

 


 

 

성공한 사람들은 말합니다.

"목표를 종이에 썼더니 이루어졌다."

라고요.

 

 

그 말만 듣고, 많은 사람이

'성공한 사람이 한 얘기니까

닥치고 따라해봐야지' 하면서

 

목표쓰기를 열씸히 하다가

중도에 포기하고 그만둡니다.

 

 

'이런다고 성공하겠어?'

'정말 이뤄질까?'

'힘들다, 귀찮다'

등등..

 

목표쓰기라는 단순한 행동이

꿈을 이뤄줄꺼라는 걸 못 믿는거예요.

 

현실과의 갭차이도 크고,

목표를 쓰는 것이

어떻게, 왜

꿈을 이루어주는지 모르니까요.

 

믿지를 못하니,

행동에 확신이 없고

마음에서 이미 밀어내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루어지겠습니까?

 

 

 

쓰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목표를 이루는 비결을 말씀드릴께요.

중요하니까 집중해서 들으셔요.

 

 

"

목표를 종이에 적으면 실현됩니다.

다시 한 번 반복합니다.

종이에 적으면 실현됩니다.

종이에 적으면 반드시 실현됩니다.

 

성공하느냐 못 하느냐는

자신의 꿈, 소망, 목표를

종이에 적느냐, 적지 않느냐

단지 그 차이밖에 없습니다.

"

 

 

왜 종이에 적으면 실현이 되는가?

 

깨달음의 과정을 위해

실험을 한 번 해보겠습니다.

 

 

에메랄드 색깔 아시죠?

요 색깔이요.

 

잠시 5~10초 동안 눈을 감고,

'에메랄드 옷을 입은 사람은?'

하고 마음속으로 질문합니다.

 

 

 

 

 

 

자, 이제 눈을 뜹니다.

 

(여,야 국회의원 사진입니다.. 참고용으로 단체사진 찾다보니..)

 

순식간에 에메랄드색 옷을 

입은 사람이 눈에 확 들어왔죠?

 

'빨간 옷을 입은 사람은?'

하고 질문을 하려했는데,

저 중엔 워낙 튀어서 바로 보이네요.

 

 

이처럼 인간의 뇌는

어떤 질문을 하면 고도로 정밀한 안테나를 세워 그 질문에 필요한 정보를 즉각적으로 탐색, 수집하기 시작합니다.

 

이토록 대단한 능력을 갖고 있는데,

안 쓰실 건가요?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목적의식 없이 질문하면

뇌는 아무런 기능을 하지 않습니다.

 

 

어제 화장실 청소를 했습니다.

'락스'를 다 써버렸어요.

 

언제 할인 매장에 가면,

그때 사놔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근데 오늘 갑자기,

인터넷에서 '락스 한정 할인 판매'를

하는 광고를 발견했습니다.

 

과연 이게 오늘 갑자기 뜬걸까요?

 

 

뇌는 일단 질문을 받으면,

24시간 내내 쉬지 않고 정보를 처리하면서 답을 찾는 '슈퍼' 컴퓨터가 됩니다.

 

질문은 '목적의식'에 의해 만들어져요.

 

인생의 속도를 높이는 것 역시

어떤 목적의식, 즉 미션이

있을 때 가능합니다.

 

 

실현하고 싶은 것을

종이에 적어서 잠재의식에

목표로 입력시켜 놓으면,

어떻게 될까요?

 

뇌의 구조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답을

찾아내게 되어 있습니다.

 

 

잠재의식에 스위치를 켜는 것은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제가 매일 쓰는 목표 3가지입니다.

1. 나는 2023년 7월 1일까지 월 1,500만 원을 달성한다.

2. 나는 2023년 7월 1일까지 OOO과 만난다.

3. 나는 2023년 7월 1일까지 세일즈, 카피라이팅 컨설턴트가 된다.

 

 

그리고 이것을 10번씩 적고,

질문으로 바꿔서 마음속에 입력합니다.

 

'어떻게 하면 2023년 7월 1일까지 월 1,500만 원을 달성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을 저에게 던지자

거부반응(?)이 먼저 일어났습니다.

 

'월 1,500만 원이 개이름도 아니고, 비정상적인 목표를 놓고 장난하냐?'

 

라는 생각이 솔직히 들었습니다.

 

 

그런데, 목표를 1주일 정도 적자

신기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어떻게 1,500만원을 달성할 수 있을지

이것 저것 아이디어들이 떠오르는 거예요.

 

본업에서 어떻게 수입을 높일지,

부수입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지,

등등등..

 

내가 노력해서 능력을 갖추면,

다 이룰 수 있는 것들이 떠올랐습니다.

 

 

아직 실현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목표 쓰기의 위력을 실감하지 못했지만

어떻게 왜 이루어지는지 감을 잡았습니다.

 

 

목표 쓰기 성공 사례

 

이렇게 목표를 쓴 것으로

성공한 사람들이 많죠.

 

0에서 10년 만에 순 자산 4000억을 넘긴 김승호 회장

10억 빚 극복하고 영국 400대 부자가 된 켈리최

1시간 강연에 8억을 받는 브라이언 트레이시

등등...

 

이들은 입을 모아 말합니다.

 

 

원하는 게 무엇인지 정확하게 결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종이에 적어라.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할 목록(Must do list)을 적고,

우선순위를 정해라.

 

그것을 매일 실천하고 움직여라.

 

 


 

이번 포스팅 내용에서

제목에서 말한 'ㅗ' 의 의미를 찾으셨나요?

 

그것은 바로..

'아는 것' 에서 '하는 것'으로 바꾸라는 것이었습니다.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아무리 많은 Input을 통해 지식을 쌓아도요.

 

'아는 것'에서 그치면 '망상'입니다.

'하는 것'으로 Output 하세요.

 

 

아는 것을 한 번 해보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어떤 부분에서 부족하고 약한지를

알게 됩니다.

 

이것을 '메타인지'라고 하죠.

 

 

해보지 않으면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거지

제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ㅗ' 를 기억하세요.

 

 

자, 그럼 종이에 목표쓰기부터 시작합시다!

 

나폴레온 힐 명언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은 시간이 헛되지 않고, 행운으로 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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